Thursday, April 21, 2022

ER

 

아내가 밤새 통증 때문에 ER 에 왔다. 

3시간이 지난 후에야 조금전에 병실로 들어갈 수 있게됐다.
그리고 나는 기다림을 선택했다. 

방금전에 처음 이곳을 찾아왔을때 한쪽 구퉁이에서 새벽내내 
보체던 아이가 이젠 편안 모습으로 유모차를 타고 떠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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